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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은 사람들”…BJ 감스트, '크로마키 사고' 영상 다시 보며 남긴 말 - 이은혜 기자 -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프리카TV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크로마키에 맞은 이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사고 이후 감스트는 뇌진탕 소식을 전하는 등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퇴근 BJ 감스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스트 크로마키 사고영상 뇌진탕 큰일날뻔ㅠ.ㅠ 실검1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크로마키 사고, 사고 이후 뇌진탕 판정을 받은 내용을 공유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방송 복귀 이후 감스트가 자신의  크로마키 사고 영상을 다시 보는 장면도 담기며 이목을 끌었다.
 
감스트 유튜브
감스트 유튜브
 
감스트는 사고 당시 영상을 다시 보며 "이게 재봤는데 무게가 13kg이다. 큰일날뻔 했다. 사실 이때 진짜 아팠다. 그런데 너무 잘 보시니까, 웃으면서 방송을 종료 했는데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감스트는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여기서 웃으셨던 분들 하나도 원망 안 한다. 왜냐하면, 내가 봐도 진짜 웃겼다. 솔직히 웃기긴 정말 웃겼다. 내가 봐도 웃기기 때문에 원망 안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게재 된 이후 네티즌들은 "그래도 웃어서 미안했어요", "진짜 크게 안 다친게 다행이다", "뇌출혈일까봐 걱정했다", "진짜 별의 별 사고가 다 일어난다", "진짜 사고가 예상하지도 못한 순간에 일어났다" 등 다양한 반응ㅇㄹ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감스트는 최근 게임 방송을 진행 하던 중 설치돼 있던 크로마키가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감스트는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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