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원신’ 1.5 업데이트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예고 - 매일경제

미호요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1.5 업데이트를 오는 28일 적용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1.5 업데이트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에서는 신규 캐릭터 유라와 연비가 추가되고 플레이스테이션5의 네이티브 버전도 제공된다.

신규 얼음 속성 5성 캐릭터 ‘유라’는 빙결 원소의 힘과 함께 검을 휘두르며 광역 피해를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소 전투 스킬, 원소 폭발 등을 통해 경직 저항력을 올릴 수 있다. 불 원소의 4성 캐릭터 ‘연비’는 리월 지역의 법과 규칙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는 설정을 지녔다.

신규 에피소드도 등장한다, ‘리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종려의 퀘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초대 이벤트를 통해 노엘과 휴식을 취하거나 캣테일 술집의 인기 바텐더 디오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도 가능하다.

네 번째 주간 보스인 바위 용의 왕 야타용왕과 드래곤 스파인의 무상의 얼음 등 2종의 새로운 보스도 추가된다.

주택 기능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속세의 주전자를 이용해 자신만의 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리월의 선인에 의해 개발된 주전자 안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이외에도 일주일에 세 번씩 영역 토벌에 드는 퓨어 레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다인 모드에서 획득하는 캐릭터의 호감도가 두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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