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기자] 하드코어 호러 액션 FPS ‘GTFO’에 신규 런다운 ‘리버스’가 추가됐다.
30일 10 챔버스 컬렉티브는 스팀(Steam) 얼리 엑세스로 서비스 중인 1인칭 호러 액션 FPS ‘GTFO’에 신규 런다운 ‘리버스’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GTFO’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게임’이라는 악명을 자랑하고 있으며,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페이데이 2’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받은 4인 협업 FPS다.
‘GTFO’에서 플레이어는 죄수 역할을 맡는다. 4명이 한 팀이 되어 소장의 명령에 따라 끔찍한 지하 연구소인 ‘컴플렉스’에 끌려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변종 괴물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필요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기기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등 4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 분담이 관건이다.
‘GTFO’는 ‘런다운’이라는 업데이트 개념을 통해 이전의 콘텐츠를 대체하는 새로운 미션과 지도, 시나리오, 적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플레이어들의 끊임없는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5번째 런다운 ‘리버스(Rebirth)’는 더욱 어둡고 섬뜩해진 환경은 물론 새로운 모험, 위험요소가 도사린다. 도전할 동기가 되어줄 ‘부스터’가 추가된다. ‘컴플렉스’를 탐험하며 소장이 찾는 ‘유물’을 수집하면, 보상으로 뇌에 ‘부스터’가 주입된다. 소총 대미지를 향상시키거나 더욱 빠르게 해킹 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GTFO’는 시나리오의 확장으로 죄수들이 ‘컴플렉스’에 보내지는 이유, 죄수가 된 원인 등 그간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했을 호기심의 실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https://ift.tt/3gR1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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