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맵 ‘카라킨’ 추가 - 매일경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카라킨’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라킨’은 최대 64명이 참여할 수 있는 2x2km 크기의 맵이다. 리빅과 함께 가장 작은 맵에 속한다. 언덕과 암석이 많고 엄폐물은 적으며 건물을 파괴하는 블랙존과 벽 관통 등의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벽을 폭파할 수 있는 신규 투척 무기 ‘점착 폭탄’도 추가돼 전략성이 강화됐다.

신규 무기 ‘판처파우스트’도 도입됐다. 범위 공격형 발사 무기로 최대 6m까지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정 벽을 파괴하거나 관통하며 카라킨 맵의 보급 상자 또는 낮은 확률로 맵 월드에서 등장한다.

에란겔 ‘뮤직 테마 모드’에는 피에로 테마 모드가 추가된다. 피에로 테마 모드는 광장 옆에 위치한 뮤직 페인트 벽에 페인트를 뿌려 각기 다른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모드다. 클래식 모드의 에란겔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에로 상점에서 전투 중 얻은 피에로 코인을 일반 전투 아이템 또는 전투 정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16일까지 판처파우스트로 3킬을 달성하거나 점착 폭탄 3회 사용을 기록한 이용자에게 치킨메달을 1개씩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는 카라킨을 포함한 모든 클래식 맵 내 이용자가 설정한 구역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힙스터 펭귄 세트과 각종 스킨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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