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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스5', 확 바뀐 컨트롤러 '듀얼센스' 직접 해보니 - 게임톡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오는 11월 12일 정식 출시된다.

PS5는 첫 공개 당시부터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과 흰 색의 곡면 디자인이 시선을 끄는 게임기다. 국내에서 진행된 두 차례 사전예약에서 모두 5분 내로 예약 판매 물량이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소니 측은 PS5 정식 출시 전인 지난 27일,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PS5 실물을 직접 공개하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접 본 PS5의 느낌은 일단 크다는 점이다. PS5의 일반 버전의 경우 약 390mm x 104mm x 260mm 크기에 무게는 4.5kg이다. 역대 플스 제품 중에서 가장 크다. 동시에 곡선 디자인과 흰색의 컬러로 인해 날렵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새로운 PS5 무선 컨트롤러(조이스틱)인 듀얼센스(DualSense) 역시 전작의 듀얼쇼크에서 색상과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손잡이 부분을 날씬하게 만들어, 손으로 잡았을 때 조금 더 편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듀얼센스의 크기는 160mm x 66mm x 106mm이며, 무게는 280g이다.

시연할 수 있던 게임은 ‘아스트로 플레이룸(Astro's Playroom)’과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Sackboy A Big Adventure)’, ‘발란 원더월드(Balan Wonderworld)’ 총 3종이다.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기에 일부 스테이지만 가능했다.

   
 

직접 사용해본 듀얼센스는 진동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 시켰다. PS 버튼, 만들기 버튼, 옵션 버튼, 방향키, 액션 버튼, R1/L1 버튼, R2/L2 버튼, 왼쪽 스틱/L3 버튼, 오른쪽 스틱/R3 버튼, 터치패드 버튼, 음소거 버튼이 장착됐다. 특히 R2/L2 버튼은 적응형 트리거 효과를 줘 게임마다 특색 있는 조작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스트로의 플레이룸’은 터치패드를 비롯해 듀얼센스의 모든 기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PS5 내 GPU, SSD, 쿨러 등을 각 스테이지로 만들어, 게임을 즐기다 보면 듀얼센스의 다양한 피드백과 햅틱 기능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단순한 데모용 게임이 아니라,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든 게임이고 즐길 거리도 풍부했다.

PS5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은 게임 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터치패드의 느낌 역시 전작보다 훨씬 부드럽다. 새롭게 바뀐 컨트롤러만으로도 PS5로 즐기는 게임의 즐거움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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