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일본 프리뷰 이벤트로 실물 공개, 빠른 로딩이 인상적이고 조용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뤄 - 케이벤치 (KBench)

SIE는 지난 주말, 자신들의 차세대 콘솔인 PS5의 실물을 일본 미디어와 일본 유튜버들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실물 공개 행사는 실제 PS5의 본체를 볼 수 있고 PS5를 통한 출시 예정인 게임들을 차세대용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유튜버와 일본 언론들이 공개한 PS5 시연에 대한 소감은 빠른 로딩, 듀얼 센스의 새로움과 조용한 콘솔이라는 점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PS5를 직접 만져보지 못하게 하는 등의 엄중한 보안이 요구되어 논란이 되긴 했지만, 외곽적으로 보여지는 실물은 대부분 볼 수 있었고 특히, 소음 부분 대한 미디어와 유튜버들의 소감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시연에 참가했던 대부분의 미디어와 유튜버는 소음 부분에 대해 기존 PS4, PS4 Pro 대비 상당히 조용하며 왠만해서는 동작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조용했다고 이야기 했다.

기존 PS4 Pro나 PS4의 경우 다소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구동할시 팬 소음이 상당히 시끄러웠기 때문에 이부분을 불편해 하는 게이머들이 상당했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해소될 것이란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변화로 볼 수 있을듯 싶다.

이외에도 런칭작이 될 Godfall에서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이 각종 무기에 따른 다른 진동을 보여주는 등의 새로운 컨트롤러의 신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는 부분, 그리고 리스폰이나 게임 로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빠르다는 점등을 주요 변화와 눈에 띄는 부분으로 이야기했다.

또한, 큰 변화중에 하나는 글로벌한 콘솔 동작 버튼이 X 버튼이 확인하는 버튼으로 통일된 부분도 공개되었다. 그동안 PS에서는 O 모양의 버튼이 확인버튼이였고 이부분이 글로벌 적으로 맞지 않아 현재 PS4에서는 해당 버튼을 바꾸는 기능이 탑재된 상태이기도 하다.

이번에 실물이 공개되면서 UI 혹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을까 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예판을 진행했음에도 아직도 언급되었던 UI 디자인, 혹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콘솔 게이머들은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PS5는 다가오는 11월 12일 미국,캐나다,일본,멕시코,호주,뉴질랜드,한국에서 출시되며, 국내 가격으로 디스크버전은 628,000원, 디지털전용버전은 498,000원에 예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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