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노트북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젠북 프로 듀오 15 올레드(UX582)는 3840×2160 화소 OLED 디스플레이와 메신저나 폴더, 혹은 옵션 등을 배열해 제어판처럼 쓸 수 있는 디스플레이인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달았다.
프로세서로 인텔 10세대 코어 i9-10980HK와 코어 i7-10870H(코멧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그래픽칩셋이 탑재된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OLED가 아닌 AH-IPS 방식 LCD 터치스크린이다. 별도 모니터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음악 재생용 프로그램이나 폴더 창, 혹은 어도비 소프트웨어 제어용 패널을 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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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북 13 올레드(UX325)는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SSD는 최대 512GB까지 선택 가능하다. OLED 디스플레이로 DCI-P3 색공간을 100% 지원하며 한 번 충전해 최대 13시간 쓸 수 있다.
가격은 젠북 프로 듀오 15 올레드가 399만원부터, 젠북 13 올레드가 104만 9천원부터 시작한다. 오는 10일에는 옥션, 지마켓이 진행하는 빅스마일 데이 행사에도 참여해 제품을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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