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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소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PS 스토어에서 사이버펑크 2077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을 제공하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게임을 스토어에서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다만 소니가 안내한 환불 안내 사이트는 현재 국내에서는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또 디스크 버전 구매자에 대한 이야기도 없다.지난 10일 글로벌 출시된 사이버펑크 2077 콘솔 버전은 많은 버그와 결함으로 인해 숱한 비판에 시달렸다. 이에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는 지난 14일,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만 해도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별도 합의가 없었다며 환불을 거부했으나, 4일 만에 소니가 전액 환불을 발표하면서 원활하게 환불이 가능할 전망이다.
MS는 아직 사이버펑크 2077 환불 관련 발표가 없으며 현재 엑스박스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판매 중이다.소니의 결정에 이어 MS도 곧 사이버펑크 2077 환불 절차와 관련된 내용을 추후 공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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