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자사를 대표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신작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관련해 유비소프트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변신을 꾀했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과 더불어, 시리즈 최신작들에 해당하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흥행 실패를 언급하며, “현재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위해 내리는 결정이 향후 몇 년 동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신규 콘텐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 발표 가운데 신작 프로젝트인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의 개발에는 유비소프트 퀘벡 스튜디오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줄리앙 라페리에르가 제작을 맡았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은 퀘벡 스튜디오와 몬트리올 스튜디오에 각각 위치해 공동 제작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신작 제작 방식에 대해 유비소프트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 환경과 재택 근무 경험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 인피니티’에 대한 장르, 플랫폼 등 세부 정보는 추후 밝혀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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