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 PC용 FPS게임 리전워페어 첫 공개 - 베타뉴스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게임테일즈는 PC용 신작 FPS게임 '리전워페어'(Region Warfare)의 게임 로고 및 스크린샷, 정보 등을 첫 공개했다.

'리전워페어'는 카자르트 왕국이라는 가상의 국가에서 석유 자원을 둘러싼 형제 간의 대립으로 전세계의 용병들이 참여해 전쟁을 한다는 스토리 속에 가상의 석유전쟁에 참전한 용병이 되어 부와 명예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유니티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중으로, 타격감과 빠른 전개, 정통 FPS 게임이 가진 클래식하지만 다양한 모드 등을 제공한다. 세대를 아우르는여러 총기들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해당하는 인원수와 모드 등에 맞춰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전 워페어'는 이런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일반 온라인 게임과 같은 부분 유료 방식이 아닌 PC 다운로드 패키지 및 콘솔 패키지 형태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는 "FPS 본연의 재미를 위해서 아이템과 무기로 밸런스 영향을 받는 부분 유료 방식을 버리고, 다운로드 패키지 판매 방식을 선택하였다. 개발 단계는 아직 알파 수준이지만 빠른 시일 내 게임의 핵심 정보와 출시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전 워페어'의 출시 및 스토어 등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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